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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마늘 ‘5·10·20kg’로만 거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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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청과
11-07-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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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사, 가락시장 표준거래단위 유통 허용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깐마늘은 앞으로 표준거래단위로만 거래해야 한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비표준 깐마늘 거래단위 개선을 위해 5·10·20kg로 단위로만 유통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락시장에서 19kg 포장단위 거래가 이뤄진 것은 전근대적인 관 단위 유통에 기인한 것으로, ‘계량에 관한 법률’ 및 ‘국가표준기본법’에서 정한 kg단위 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농산물품질관리법에서 규정한 표준거래 단위인 5·10·20kg에 한해 유통을 허용한다는 방침.
서울시공사는 이에 따라 출하자와 구매자를 대상으로 8월말까지 홍보를 마치고 9월 1일부터 비표준거래단위의 깐마늘을 수탁받은 도매시장법인 또는 중도매인에 대해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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